견인차 신청하고 돈 안준다는 차주들.화가 나요




견인차 신청하고 돈 안준다는 차주들.화가 나요



제 남자친구는 차량 운송업 


(또 다른 이름으론 어부 바카??)이  


직업입니다. 




요즘 같은 한파에 차량들  


많이 고장 나거나 사고 나죠? 




남자친구가 일하는 지역에  


어부바 차가 별로 없어서 


 주변 사장님들이 새벽에 부탁하면 나갑니다. 




*물론 아침 8시쯤 나가서  


저녁 11시 넘어 들어오는 게 일상이라  


잘 시간도 부족합니다. * 




다름 아니라 이 글을 읽는  


차주 분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보험회사에 전화해서 견인 신청하시고 


 견인하셨음 제발 돈 안 준다고 버티지 마세요... 




보험약관 잘 아시잖아요 


기본거리 넘어가면 거리만큼  


기사님에게 돈 부담해야 하는 거.. 




지게차를 부를 만큼의 상황이면  


이것도 차주님 부담입니다. 




새벽에 잘 시간 쪼개가며  


몇만 원 벌자고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설명 듣고 동의하고 이동했음 그러지마세요ㅠㅠ




그리고 몇몇 개념 없는 분들  


술을 드셨음 곱게 드세요...  




대리비 아까워서 견인해놓고  


돈 못 주겠다고 집 근처 다 와서  


진상 부리면 진짜 속상합니다.  




(그리고 술 먹어서 상황 판단이  


안되는 건지 대리기사님이 없어서  


인지 그러지 마세요... 




기본거리는 보험회사에서 처리해주는 거라 


무상이지만 그 거리가 넘어가면 유상이 됩니다.) 




이런 일이 많았지만 오늘 열폭 하는 이유는 


새벽 6시부터 나가서 쉬지도 못하고  


이런 일로 손님? 과 실랑이하느라  




저녁 약속도 늦었는데 만난 지 


 30분도 안 돼서 다시 일하러 갔습니다.  




*한 끼도 못 먹었다 해서 부랴부랴  


끼니 챙겨준 시간이 10시입니다. * 




이것도 속상한데 더 속상한 건  


새벽 한시쯤 가까운 거리이고  




이거 마지막으로 한다고 나가고  


지금 돌아왔는데 늦게 온 이유가 위에 


언급했듯이 술 취하신 분이 견인 신청해놓고  




견인했더니 돈 못 주겠다 난리를 피우고 


남자친구를 차량 도난자를 취급하네요ᄏᄏᄏ  




제 남자친구도 어이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경찰 불러서 상황을 다 말했고 경찰도  


이런 일이 많은지 남자친구 보고 돈 못 받았으니  


내릴 의무가 없다 해서 돌아왔답니다.  




*경찰 아저씨들도 고생이 많으십니다ㅜ* 


결국 시간과 감정만 낭비하고 당장 내일  


일해야 하는데 일해야 할 차에 다른 차가 있으니 


 일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ㅠㅠ매우 속상합니다 




물론 모든 차주님들이 그렇다는 것도 아닙니다ㅠ  




추운데 고생한다고 자신도 추운데 


따뜻한 음료 식을까 봐 품고 있다 주시는  


차주님들  




늦은 시간에 와서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라도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면  


멍뭉미 넘치게 남자친구는 신나서 자랑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견인차 인식 안 좋은 것도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들입니다. 




3D 직업에 요즘 견인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어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 일이  


많을 땐 정말 쪽잠 자면서 일하시는 분들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화물, 운수업계  


계시는 분들 안전운전하시고 고생 많으십니다! 




열폭 하느라 앞뒤 안 맞는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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