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들아 계산교육좀 마트에서 시키지마 ㅡㅡ



맘충들아 계산교육좀 마트에서 시키지마 ㅡㅡ


나도 여자라 맘 충이라는 말  


안 쓰려고 노력하는데 




오늘은 해도 해도 너무한  


아줌마를 만나서 판에 첨으로 글 씀 






이마트에 장 보러 갔는데 저녁이라 사람이 많았음 


물론 계산대 줄들도 진짜 길었음 




캐셔 분들도 엄청 바빴었거든요 


이럴 때는 적당히 빨리빨리  


뒷사람배려도 해주는 게 예의 아닌가요? 






난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는데.. 세상에.. 


내 앞앞 아줌마가 말할 줄 아는 아기를  


카트에 세워놓고 계산 교육을  


시키고있는거임ㅋㅋㅋㅋ






내 앞의 어려 보이는 학생 한 분이  


바구니에 조금 장을 본 상태라 




그 목소리, 행동들이 보이는데 


 진짜 너무 울화통이 터지더라고요 






애가 좀 컸어요 카트 안에서 설 수 있을 만큼 


저도 애를 많이 못 봐서 몇 살쯤 된 진 모르겠는데 




6~7살 정도??로 보였어요  


초등학생은 아닌 것 같았는데 


말은 잘했음 






아기가 소시지를 캐셔 분 주면  


캐셔 분이 바코드를 찍고 




5000원이라고 뜨면 애 엄마가 애한테 


영아~ 소시지는 얼마? 하면 애는 또 오 영영영! 




공세 개면 오천 원!  


이런 식으로 애가 하나하나 


물건을 주면서 가격을 말하는 거임... 






한 4개쯤 했나? 할인 제품도 있어서  


22890원 이런 가격이면 애가  


좀 숫자를 잘 못 읽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캐셔 분이 뒷문들 기다린다고  


계산을 조금 빨리해도 될까요?  


하면서 친절하게 웃으면서 물었음 




근데 캐셔 분보다 10살은 어려 보이는 애 엄마가 


저의 애가 마트에서 계산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라서요 


건들지 말고 놔둬요 이렇게 싸늘하게 말하는 거.. 






놔두세요도 아니고 놔둬요 ㅋㅋㅋㅋ


자기보다 10살은 많아 보이는 분한테 ㅋㅋㅋㅋ




그래놓고 계속 애 시켜서 계산을 하는 거임 


애가 물건 집어서 캐셔 분 주는 방식으로.. 


캐셔 분이 놀랐는지 물건을 빨리 못 받으니까 




아줌마 빨리 받아요  


이렇게 말하는데 보는 내가 더 화나더라고요 






제 앞 학생은 어려서 우물쭈물하고 


그래서 제가 아줌마 지금은 좀 빨리 계산하면 안 돼요? 


아줌마 애 때문에 여기만 줄 안 줄어드는 거 안 보여요? 


뒷사람 존 생각해주세요 하고 말했어요 




이때 제가 솔직히 친절하게 말은 못했어요  


이건 제 잘못이죠 




근데 보는 내내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캐셔 분한테도 말을 막하길래  


저도 그냥 쏘듯이 말했어요 






그러니까 아~~~(짜증 내는 소리)  


그럼 빨리 줄어드는 곳 가세요~~ 


이렇게 짜증을 백 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아줌마가 계산을 


 그딴 식으로 하니까 그렇죠 


애시 켜서 뭐 해요 지금 ㅡㅡ 하니까 




아줌마가 또 아 계산대가  


여기밖에 없나.. 왜 저래 진짜 


하고 한숨을 푹 쉼 ㅋㅋㅋ 






그리고 뒤에 아저씨들이  


막 빨리빨리 좀 하소! 하면서 


막막 뭐라 하는데도 버티고 하다가 




결국 아 됐어요 그냥 계산해요 하고 


 다 계산하고 가더라 ㅋㅋㅋ 




그리고 가면서 오지랖 좀 부리지 마요 


 하면서 짜증 내고 가길래 




저도 아줌마나 애 그렇게 키우지 마요 


애새끼가 좋은 거 배우겠네라고 말하고 갔어요 






나중에 캐셔 분이 고맙다고 말하더라고요 


진짜 대형마트서 별별 사람 다보네요 




제발 자기에 교육은 자기애 집에서 시키거나 합시다 


사람 많은 데서 뭔 민폔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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