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우리아빠 필리핀 혼외자식있어. . .


(추가)우리아빠 필리핀 혼외자식있어. . .


하 진짜 그냥 너무 황당해서 


웃음밖에 안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ㄲ


아빠가 옛날에 필리핀에 애 싸지르고 왔나 봐 




애 혼자 찾아옴 나이는 나보다 2살 많고  


아르바이트하고 지네 엄마랑 돈 모아서 한국 왔다는 거야 




주소는 어떻게 찾았는지 모르겠는데 


엄마까지 오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혼자 겨우 찾아서 왔데 한국어는 거의 못해  


영어 섞어서 말하는데 너무 황당했음  




어제 갑자기 집에 찾아옴 우리 가족  


(엄마, 안 빼 새끼, 내 여동생, 나) 이렇게 넷이 있는데  




갑자기 띵동 띵동 헤서 내가 문 열어줬는데  


얘가 갑자기 우리 아빠 이름 말하면서  


어쩌고저쩌고하고 나 못 알아듣고 엄마 불렀거든? 




걔보고 아빠랑 엄마가 서로 무슨 말 하다가  


우리 돈 주고 나가서 놀다 오라고 내보냄 




나가서 가만히 생각해보는데 코피노?  


그런 거 같은 거야  




그리고 우리가 3시쯤에 나갔거든  


7시 반쯤 돼서 나랑 동생이랑 집에 들어갔는데  


걔랑 아빠는 없고 엄마만 계신 거야 




엄마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까  


필리핀에 혼외 자식이 있었던 거 같다 그러더리라고 




그리고 어제저녁에 아빠 들어오고 나서  


둘이 안방에서 약간 다투듯이? 얘기하는데  




나랑 동생이랑 엿들었어  


근데 다는 못 들었긴 했는데 예전부터 필리핀에  


양육비로 돈을 조금씩 보냈나 봐  




근데 1년전쯤에 아빠가  


그걸 끊어버리고 잠수를 탔나 봐  




그래서 그 후로 얘랑 엄마랑  


돈 모아서 한국에 온 거야  




근데 가장 _같은 건 얘 한국에서 키울 거 같아  




우리 집에서 자랑 절대 절대 아니고  


솔직히 우리 아빠 치과의 사고 엄마는  


대학교 강사 셔 그래서 우리 집이 좀 넉넉하거든 


그래서 방이 좀 많아  


우리 그냥 놀고 있는 방이 하나 있거든 




지금 집에 얘 있는데 그 방에 자기 짐  


풀어놓고 걔는 지금 뭐 하는지 모르겠는데  




오늘 아침에 들어와서 우리 집 화장실이 3개거든 


 복도 끝에 한 게 안방에 한 개 그 걔가 쓰고 있는 


방 옆에 한 개 있어  




근데 걔 거기 방 옆 화장실에서  


목욕하고 내가 들어가 봤는데 


칫솔하고 세면도구 다 세팅해놨더라고 




그리고 옷도 아빠가 걔 백화점 댈 고 가서 


 다 사줬더라고 조그만 좌식책상도 하나 사 오고 


 이불도 깔아주고 아빠가 엄청 챙겨주고 있어 




그래서 더 화나 심지어 개 황당한 건 폰까지 사줌  


이건 그냥 한국에서 계속 살라는 거 아니냐? 




그리고 엄마 말하는 거 들었을 때 키울 거 같아 


얘네 엄마가 한국은 교육도 잘 받을 수 있고  


우리 집 좀 사니까 자기 딸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게 하려고 노리고 보낸 거 같아  


아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진짜 싫고 짜증 나 




우리 가족 화목하고 행복했는데 두 잇인지  


뚜이엣인지 뭐가 굴러들어와서 헤집고  


우리 엄마 진짜 우리한테 티는 안 내는데  


계속 울고 아빠랑 싸우는 거 같아  


잘못하면 이혼까지 할 수도 있을 거 같아 




아빠도 그냥 양육비 얼만 안되는 거  


그냥 보내지 왜 끊어서 우리한테 걔 알게 하냐고 




얘 여기 살게 되면 아마 같은 학교 가게 될 텐데  


선생님들이 이 무슨 생각하실까?  


그리고 애들한테 들키면? 진짜 진짜 상상하기도 싫어 




얘랑 걔네 엄마 불쌍한 거 같긴 한데  


내가 얘랑 같이 살면 구박할 거 같고 솔직히 좋게 


 못 대할 거 같아 심지어 한국어도 거의 못하고 


내 동생도 말은 안 해도 많이 심란한 거 같더라고  




나 너무너무 짜증 나고 얘 다시 보내고 싶어  


진짜 나 못된 거 아는데 진짜 짜증 나 방금 전에 


 저녁도 같이 먹었는데 엄마는 나가서 먹는다고 


 6시쯤에 나가셔서 아직도 안 오셨어 




밥같이 먹는데 되게 게걸스럽게 먹고 


 눈치도 안 보는 거 같고 아빠는 걔 속 영어 섞어서  


걔랑 얘기하고 진짜 내 동생 말 많던 애가 


 한마디도 안 하고 너무 속상해 




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우리 가족 파탄 낸  


걔랑 걔네 엄마도 싫고 당연히 가장 싫고 


 증오스러운 건 아빠고 




지금 또 방학이라 얘랑 하루 종일  


같은 집에 있어야 하는데 착잡하다  




솔직히 얘한테 미안하기도 해 얜 잘못이 없잖아  


근데 정말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이 되는데 맘은 정말. , .  




진짜 우울하다 난 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것도 싫고 그까짓 양육비  


안 준 아빠도 싫고 다 싫어  




짤 때문에 주작 같다는 얘기가 있어서 뺐어 


난 판에 글 쓸 때 항상 잘 넣어서 습관적으로 한 거였어 




추가) 


엄마는 아직도 안 들어오셨는데  


나랑 동생한테 전화로 외할머니 댁 갈 거니까 


 짐 싸놓으라고 하셨어. .  


아마 방학 동안 할머니 댁에 있을 거 같아 




그리고 감만 두 아니야  


김만 두갑 이거 보면 으잉? 하겠다 




그리고 사실 난 어른들 말만 주워들은 거고 


 잘 몰라서 막 물어봐도 대답해 줄 수가 없어 




그리고 댓글에 걔 불쌍하다는 내용이 많더라고  


맞아 솔직히 지금까지 아빠 없이 살아온 거니까 




미워하는 건 걔 입장에선 억울하겠지  


근데 나도 이제부터 우리 아빠 없는 셈 칠 거니까. . . 


그리고 최악의 상황으로 이혼까지 할 수 있을 거 같아  


난 다 커서 괜찮지만 우리 동생 아직 초등학생인데  


우리 동생 불쌍해서 어쩌냐 정말 




그리고 진짜 댓글 보니까 아빠가 오라고 한 거 같기도 해  


아무리 그래도 갑자기 찾아온 거고 자기가 그동안  


키운 것도 아닌데 그렇게 잘해주는 게 좀 이상해  


그래도 자기 자식이라 이건가? 




정말 혼란스럽고 연초부터 이런 일이 


 일어나서 올해 정말 걱정된다 




걱정해준 댓글들 다 고마워  


난 그냥 엄마가 하자는 데로 하려고 




(참고로 그 필리핀에는 여자애고  


아빠가 걔 태어났을 때 한국 이름도 지어준 거 같더라고) 




추추가) 한국에서 안 살 수도 있어  


그냥 책상 사주고 폰 사줘서 키울 수도 있겠다고 


 나 혼자 추측한 거고 엄마 아빠 말 살짝 주워들은 거야 




그리고 주작이란 댓글이 있는데 솔직히  


이걸 걔 얼굴 찍어서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 집 이렇게 난리 난 거 하소연이나 하고 싶어서 


 올린 건데 독선까지 갈지도 몰랐고 주작이라 생각하면  


내가 어쩔 수가 없어 




그냥 썰다 들은 셈 치던가 


솔직히 나도 굉장히 피해자고 속상한데 


 뭐 주작이란 얘기하니까 좀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 




혼자 온 거에 대한 얘기가 좀 많은데 난 모르지  


그리고 혼자 온 게 아는 사람 도움받았을 수도 있고 


 아빠가 오라고 한 거 같기도 해  


난 정말 모르고 대답할 수가 없어  




계속 말하는 거지만 주작 아니고  


비자 돈 어쩌고 그런 건 나도 몰라 




나 지금 엄마 차 타고 외할머니 댁이고 있어  


할머니 댁은 와이파이 안돼서 대답 못할지도 


 모르겠어 안녕 




추추 추가)  


지금 휴게소에서 밥 먹고 있어 


길게는 못 쓸 거 같아 다들 조언 고맙고 엄마한테 


 판에 글 쓴 건 못 말해도 해준 조언들은 내가  


찾아본 거라고 하고 전해드릴게 




그리고 메가를이라고 하는데 나 메가에서 


 코피노 주제로 남혐하는거 전혀 정말 절대 절대 몰랐어 


 그리고 남 험하나 하자고 10대판에 먹을 만큼 먹은  


어른들이 이렇게 긴 주작 글 쓰고 추가도 하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이건 우리 아빠 잘못이고  


남자 전체를 통틀어서 욕 하진 말아줘 




잘못한 우리 아빠가 한국 남자인 거지 한국 남자가  


잘못한 게 아니잖아 부탁할게 남현 댓글 쓰지 말아줘 




최종 (더 이상 추가 안 함) 


이제 어른들이 알아서 하실 거래  


난 엄마가 하자는 데로 할 거고  




지금 외할머니 댁이고 어떤 이상한 애가  


나인척하고 답글 달고 있는데 나아냐 




아빠 집이라고 한 거랑 엄마는 혼수만 했다는 거, 


그리고 엄마 불교라고 그런 거 다 다른 애가 쓴 거야 




짤도 얘기 많은데 그거 김만두짤인지 몰랐고  


판에서 예뻐서 저장한 거야 짤 때문에 주작 같다길래 


 내린 거고 밑에 쓰여있어 




주작 같으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던가  


그리고 내가 글 추가한 시간이 저장이 안 돼서 


 그러는 거 같은데 휴게소 인증하란 대 올라왔을 때는 


 이미 차 타서 자고 있었고 판은 지금 들어왔어 




나 답글 잘 안다니까 이상한 답글 달리면 무시해 


그리고 나 본문 수정 전혀 안 했고 만두 아님 


 저거는 2번째 추가할 때같이 쓴 거야  


다들 만두 만두 거리길래 솔직히 내가 무슨  


이득이 있다고 이렇게 주작해서 우리 아빠를 욕 먹이겠어 


 다 됐고 믿기 싫으면 믿지 마  




내가 진짜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이제부터 추가 없을 거고 후기는 잘 모르겠어 


그리고 내가 댓글 썼다고 하는데  




나 답글 5개 정도만 달았고 댓은 안 썼어  


내가 쓴 거 같은 댓글 있으면 말해봐 인증해줄게 답글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고  


그냥 계속 이상한 댓만 달리니까  


내일까지 확인 안 하려고 


그리고 무슨 실시간 수정? ?  




전혀 나 오타 발견했어도 전혀 안 건드렸어 


내가 수정한 부분 있으면 가져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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