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계속 안 보여 주려는 수상한 세입자

필자는 2018년도 1월초에 


독립을 할 생각으로 11월 중순부터 집을 알아 봄.




 




원룸은 좀 무서워서; 


오피스텔 전세로 알아보던 중 괜찮은 집 발견.


 (그 집 3층 위에 집이 비어있는 상태라 


비어있는 집으로, 집 구조랑 전망 확인)




 




1월 초가 만기라 해서 


시기도 맞아 떨어졌음.




 




근데 현재 살고 있는 세입자가


 12월 중순부터 집을 보여 줄 수있다고 함.


 (그때 당시 11월 중순)




 




한달을 기다려야 했지만, 


원래 내년 1월 초에 이사갈 생각이었던


 나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한달을 기다리기로 했음.




 




그렇게 12월 중순이 되었음.




 




아무래도 전세가 귀하다 보니 


그 집을 보려는 사람이 줄을 섰다고 함.




 




갑자기 불안해져서 어차피 구조도 똑같을 거고 ,


 내가 본 집 3층 아래 집 이니까 가계약을 했음.




 




(본 계약은 아무리 구조랑 전망이 


똑같다해도 큰 돈이 걸리니까 


실제 집을 보고 할 생각)




 




가계약으로, 집은 이제


나만 볼 수 있게 되었음.




 




그래서 세입자랑 소장이랑 방 보는 날 


약속을 잡음. 세입자가 이사 올 사람이 


여자냐 남자냐




 




물어봐서 여자라고 했더니 


다행이다-라고 했다고 함. 




 




이때까지만 해도, 그래도 본인이 2년이나


 살았던 집이니까 정이 좀 들어서




 




그래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방을 깨끗하게 쓰니까- 다행이다,


 이런 뜻으로 들었음.




 




 




방 보러 가기 하루 전에 


부동산 소장한테 연락이 왔음.




 




살고 있는 세입자(여자)가


 전화가 왔는데 1주일만 미루자고 한다.




 




많이 아프다고 한다. 


기침을 많이 하긴 하더라.




 




좀 짜증났지만 알겠다고 했음.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고 


방 보러 가기 하루 전에 또 소장한테 연락이 옴.




 




그 세입자가  연락이 와서는 


또 미루자고 하길래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함.




 




집이 너무 더럽다고 


미루자고 했다고 함.




 




저번주에 치우려고 했는데 몸이 


아파서 못 치웠다고 미루자고 했다고 함.




 




부동산 소장이, 절대로 안된다고


내일 변경없이 갈거다. 라고 얘기 했다고 함.




 




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집주인한테도 연락해서 같이 가기로 했음.




 




그리고 당일.




 




다들 모여있고. 


나와 친구가 마지막으로 도착.




 




근데 상황이 이상했음.




 




그 세입자여자가 


방을 못 보여 준다고 하는 거임.




 




엘레베이터 앞에서  세입자. 소장. 집주인. 나. 친구 이렇게 5명이 오도 가도 못 하고 그러고 있었음.




 




이유는 한 가지 였음. 집이 너무 더럽다고 함.




 




청소 업체를 불러야 할 정도로 


너무 더러워서 안 되겠다고 함.




 




우물쭈물 하면서 


아,,진짜 오늘은 안 될거 같은데... 


안되는데... 이러면서. 안 보여줌.




 




집 주인이, 내가 3개월 전부터 


집 내놓겠다고 했는데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




 




부동산 소장도, 그럼 1주일 미뤘을 때


다 마무리를 했어야지 사람 


다 왔는데 이러면 어쩌냐고.




 




다들 어이없어 하고 있고. 


그 세입자는 눈치보면서 안되는데..


안 되는데.. 이러고 있고 .




 




또 1주일을 미루자고 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지금 이제 화요일 밖에 안되었고.




 




이번주 안으로 어떻게 하라고. 


일주일은 너무 길다고 하니까




 




그것도 안된다는 거임. 괜히 또 잡아 놨다가


 어기게 될거 같아서 그냥 일주일 시간을 달라는 거임.




 




그렇게 20분가량을 실랑이


 하다가 뭐 진짜 어쩔 수가 없어서


. 포기하고 나왔음.




 




집 주인은 세입자랑 얘기를 해본다고 


남아 있고 나, 친구, 소장님은 나왔음.




 




밖에서 소장님이 이런 경우 


처음이라고 정말 죄송하다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집주인이 금방 나오는 거임. 


무슨 얘기를 했냐고 하니까




 




뭐 물어 볼 것도 없이, 


무슨 사정이 있냐고 물었더니


 울어가지고 뭔 얘기도 못 했다고 함.




 




내 친구는 우는게 너무 황당하다면서


 왜 우냐고. 이상하다고 함.




 




그리고 여자라서 다행이다 해놓고 


본인은 왜 방을 그렇게 더럽게 쓰냐고.




 




말이 앞 뒤가 안 맞다고. 


여자라서 다행이다라고 한게 


무슨 뜻인지 의심스럽다고 함.




 




 




자꾸 약속을 미루고 집 앞에까지 


사람이 몇 사람이나 갔는데




 




지척에 두고 방을 안 보여주고. 


자꾸 이러니까 뭔가 찜찜...한게 너무 기분이 구림.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음.




 




이런 경우 겪으신 분 계신가요 .??




 




내 마음 편하자고 가계약 걸었더니.


 너무 찝찝하네요




 




이유가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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