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직 22살여자, 친구들이 무시하네요.
- 꿀잼유머
- 2017. 12. 17. 23:18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생산직 근무중인 여자입니다
저는 생산직다닌다고해서
어디 말못꺼내고 삐죽거린적없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부끄러웟지만
일년 다니고다니 당당히 말하고다닙니다 .
친구들이 제 직업에 대해 무시를하는데
저는 자부심을 가져요 일은 힘들때도
편하고 좋을때도있지만
회사 사람들이 좋아서 계속
다니고있고 밥도 잘나오고요
저는 고3때부터 지금까지 3년이상
생산직 주야교대 8시에서 8시까지 근무하고요
밥은 12시 5시 두끼줍니다
주5일근무에 수요일은 5시에 퇴근합니다
밥은 한식 정식 일식 골라서 먹을수있고요
1년에 2번 1박2일로 회사직원들끼리
재밋는 교육도가요
이모들 오빠들 아저씨들 언니들
다들 잘해주고 항상 맛있는것도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가끔은 정신없이 바쁘고 힘들어도
사람들때문에 기분이 금방좋아져요
직원도 총 300명 정도 됩니다
항상 지나갈때 마다 인사하고
친하지는 않아도 밖에서 마주치면
커피사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셧고
항상 칭찬해주시는 좋은사람들 때문에
줄거움으로 회사를다닙니다.
제가 공부 못해서 공장 온거는 맞는데
지금 내가 만족하면
된거라고 생각해요 .
저는 야간대학교 다니면서
자격증도 몇개 취득햇습니다
저도 내 나름대로
미래를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답답하다 그만둬라...이럽니다
그리고 저의 기본 월급은
세전350 세후300입니다
저는 월급 만족합니다
정기적금170
청약저축10
폰요금 10
보험20
동생용돈10
내 용돈70 입니다
남은돈은 청약저축 더 넣고요
1년만기되면 정기예금으로
이자 2.5 주는데로 돌려요
저는 이렇게해서 12월
성과금이랑 보너스해서 6800만원
모앗어요!
저는 제 나름대로 엄청 뿌듯합니다
그런데 친구들끼리 만나몀 가끔 이래요
남자친구한테 니 생산직 다닌다고 말햇나?
안힘드나? 관두지
월급많아도 일은 하나도 안부럽다
생산직다니니까 다치지...에휴
난 야간근무 죽어도 못할듯 진짜 못할짓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야간근무 진짜 힘들죠
지금도 잠이 엄청 쏟아져요ㅠㅠ
근데 대놓고 말하는친구들이 너무 미워요..
저는 이일에 만족한다고 계속 할건아니지만
부끄럽지도않고 남자친구한테 속이고싶지않다
남자친구는 오히려 부끄러워하지않고
항상 응원해준다고하니 계속 결혼못할거라고하네요..
부모님한테 말하기엔
상처받으실까봐 못하겟어요
여러분들이 보기에도 그냥
생산직 자체가 나빠보이나요..???
만나기싫고 그런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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